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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 영천의 한 교차로에서 청소차와 대형 덤프트럭이 충돌해 환경미화원 3명과 덤프트럭 운전기사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분께 영천시 도동네거리에서 6t 청소차와 25t 덤프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청소차에 타고 있던 위탁업체 환경미화원 3명이 숨졌으며, 덤프트럭 운전자도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 경북동부신문
사고가 발생한 도동네거리는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점멸신호로 운영되는 곳이다. 경찰은 두 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분석하는 한편, 사고 당시 두 차량의 진행 방향과 신호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들의 과실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 뒤 사고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