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동부신문 |
|
영천시청 기업유치단, 농심을 어루만지는 살가운 손길
“사과 적과작업에 부족한 농부의 일손을 덜고자 뙤약볕 아래 굵은 땀방울을 흘리다!”
영천시 기업유치단에서는 최근 농촌사회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인력부족과 농산물가격 불안정 그리고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접하고,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농촌 일손 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조녹현 단장 외 15명은 지난 1일 행정지도읍면인 임고면 김영배씨 소유의 사과밭에 도착하여 미리 준비한 적과 도구를 이용해 능숙한 솜씨로 사과 적과작업을 4시간에 걸쳐 실시하여 당초 목표한 사과밭의 적과작업을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농장주는 처음엔 일손돕기를 해주겠다는 제의에 농사일도 해보지 않은 공무원들이 일을 하면 얼마나 할까 하고 반신반의했으나 막상 내일처럼 팔을 걷어 부치고 힘든 사과적과 작업을 하는 걸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바쁜 공무 중에도 짬을 내서 농심을 어루만져준 데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일손돕기와 더불어 기업유치단에서는 자매부락으로 결연을 맺은 임고면 고천리에 매년 3차례 이상 방문하여 마을어르신 안부여쭙기, 농촌일손돕기 활동, 마을주변 환경정비 등과 아울러 어르신들이 머무는 경로당에서 필요로 하는 라면, 국수, 커피류, 두루마리 휴지 등을 구입하여 제공하는 등 평소 기업유치단의 정신적 모토로 삼고 있는‘기본을 지키자, 쓸데없는 일 안하기, 불필요한 일 하지말자, 그리고 시민․가족 모두를 위한 일을 하자.’는 구호에 충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