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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동부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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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수확 도우며 소통행정 펼쳐
영천시문화공보관광과 농촌사랑 일손돕기
영천시 문화공보관광과는 지난 13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통면 계포리 자매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직원 15명이 출근시간을 두 시간이나 앞당겨 아침7시부터 2600여㎡ 규모의 마늘밭에서 마늘뽑기와 보관을 위한 줄기 자르기 작업 등으로 농가의 마늘수확에 힘을 보탰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가주와 작업에 함께 참여한 이웃농민들과 함께 마늘에 붙은 흙을 털고 줄기를 자르며 농사일과 인생살이, 시정추진 상황 등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며 소통행정에도 힘을 쏟았다.
농가주 이종영(72)씨는 “마늘 수확은 해야 되고 일손은 없고 정말 가슴이 답답했는데 이렇게 농민들의 바쁜 마음을 헤아려 아침 일찍 와서 자기 일처럼 열심히 도와주니 어깨 힘이 절로 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마늘수확 후에는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 청취와 주요 시정추진사항을 홍보했다.
김중하 문화공보관광과장은 “고령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자매결연마을과의 끈끈한 정을 이어가고 소통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