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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동부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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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과일나무 한자리에
영천, 장수 과일나무 소공원 조성
과일의 고장 영천시 위상 높혀
영천시는 지난 20일 영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의 과일나무를 상징할 수 있는 장수 과일나무 공원 조성 기념식을 가졌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진입로 우측에 조성된 장수 과일나무 공원에는 수령 42년생‘후지’사과나무와 48년생‘장십랑’배나무 그리고 25년생 살구나무를 이식하였다. 이식된 과일나무들은 영천 뿐 아니라 경북 과일의 1세대 나무들로 그야말로 우리나라 과일 역사와 함께한 나무들이다.
영천시는 이날 기념식에서 공원 조성을 위해 수 십년간 정성스레 키워온 과일나무를 기증해 준 3명의 농업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영천은 풍부한 일조량을 기반으로 포도, 사과, 복숭아 뿐아니라 자두, 살구 등 다양한 과일의 주산지로 전국 최고의 과일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사과나무를 기증한 임고면 정동언(69세)씨는“이렇게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명품과일 고장으로 자리잡아 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 관계자는“장수 과일나무 공원을 조성으로 과일의 고장으로서 우리시의 위상을 높이고 과일 재배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앞으로 더 많은 장수 나무들을 이식하여 더욱 풍성하고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