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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활동으로 청소년 인성 함양
영천시농업기술센터-영천교육지원청 Wee센터 MOU 체결
영천시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청소년 인성함양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업무 협력 체결식은 경북영천교육지원청 산하 청소년상담지원기관인 Wee센터와 3월부터 원예복지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영천시농업기술센터(정재식 소장) 간의 상호 업무협력 협약식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더불어 학교폭력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생들이 원예활동을 통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청소년 상담 네트워크 및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지난 2월 22일 개소한 영천 Wee센터는 위기학생의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기관으로 전문상담교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인력으로 구성 되어 학생들의 다양한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개입을 통해 원스톱(One-stop)으로‘진단-상담-치료’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Wee센터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원예복지사과정 수료생 인력 활용 및 원예치료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상호 업무 협력을 제안하여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원예복지사과정은 영천시 거주 희망부녀자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6일 개강하여 이론 및 실습, 애광원 및 꽃시장 견학 등 총27회 110시간의 과정을 거쳐 6월 29일 19명의 수료생을 배출 할 계획이다.
수료생들은 7월 중순 이론시험과 임상실습 및 워크숍 참석, 논문발표 등의 과정을 밟아 내년 1월 원예치료사 2급 및 원예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수료에 앞서 과정생들은 지난 5월 영화초등학교에서의 원예봉사활동 12회를 시작으로 지역 요양병원 및 아동센터 등 5개 기관에서 원예치료프로그램 봉사활동을 50여회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이러한 노력에 의해 많은 기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다가오는 7월 부터는 Wee센터에서 추진 중인 관내 중․고등학생 대상 원예치료 재활프로그램에서의 많은 활약이 기대된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정재식 소장은“원예치료프로그램의 지역 확산 및 농촌여성 부업기술 및 전문기능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원예복지사과정이 관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 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문제로 까지 이어지는 학교폭력의 예방 및 학교폭력으로 인한 심리 치유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 신체적, 정서적으로 훼손된 청소년이 교육적, 사회적, 심리적 적응력을 기르고 신체적, 정서적 회복을 꾀함으로써 우리의 소중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꽃처럼 아름답게 피어나 재활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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