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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동부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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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폭염대비 여름철 가축관리 대책 강화!
- 축사내외 청결, 배수로정비, 시원한 물, 환기철저, 차양막 설치 최우선 -
영천시는 지난 17일 태풍 ‘카누’에 이은 장마와 폭염이 오르내리는 본격적인 여름철 날씨가 다가옴에 이에 대비한 가축관리와 사료작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양축농가에 당부하고 나섰다.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는 태풍 및 장마기에 대비하여 축사지붕과 벽 등을 수시로 점검하여 이상이 있을시 즉시 보수하고, 축사주변 배수로 정비로 빗물유입 방제에 만전을 기하도록 축산농가 현장지도에 강화 하고 있다.
고온다습에 의한 가축들의 식욕저하가 우려되니 고열량사료, 양질의 풀 사료를 아침, 저녁 시원할 때 소량씩 자주 급여하여 주는 것이 좋고 비타민광물질 제재를 사료와 별도로 보충급여 하는 주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하계사료작물의 사료용 옥수수와 수수류는 논 재배시 배수구 정비를 소홀히 하면 수확량이 급감하므로 이의 대비를 철저히 하고, 습해로 인한 뿌리의 활력이 약할 경우 요소 엽면시비 또는 소량의 요소를 시비하여 생육을 촉진시키고 강풍으로 쓰러짐이 심할 시는 조기수확 하여야 품질저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부패율은 쓰러짐 직후 26%, 10일후 42% 등 쓰러짐 날이 지날수록 피해가 크게 되니 빨리 수확 하여야 하고 사일리지 첨가제를 충분히 처리하여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여야 하며, 8월중에 멸강충에 의한 옥수수, 수수류 등의 사료작물 잎을 갉아 먹는 집단피해가 우려되니 조기예찰에 의한 적용약제 적기방제가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가축 사육 환경조건이 25℃이상이 되면 사료섭취량이 10% 감소, 35℃이상 되면 35% 감소가 되며 30℃이상 고온이 장기간 지속되면 적온에 비해 소화율이 20~30% 감소되므로 사육 시설내부가 고온이 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어야 하며, 축사 면적별로 적정한 사육밀도를 유지해 적정한 체온유지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며 다음과 같은 대책을 부탁했다.
고온기에는 축사에 환풍기를 설치해 가동하고 운동장은 그늘 막을 설치해주고, 축사 천정이나 벽에 단열재를 부착해 주며, 급수조 청소를 철저히 하여 항상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해주며, 온도가 높은 시간대에는 축사와 가축에 물을 분무하여 적정온도를 유지시켜 주어야 하며 사료는 곰팡이 또는 세균이 증식되지 않도록 항상 건조 상태가 되도록 관리해야한다.
만약, 열사병․일사병 증상이 나타나는 소는 즉시 그늘로 옮기고 머리에 냉수를 뿌려 주어야 하며 강심제로 생리식염수와 포도당액(5%)을 주사한 후 전문가의 진단을 받도록 하며, 고온다습한 기온이 지속되면 가축전염병 및 질병 발생이 우려되니 예방접종과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모기파리 등의 흡혈곤충 피해 방지를 위하여 약제살포 및 유인살충등을 설치토록 당부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구촌 이상기온으로 갑자기 태풍이 내습하거나 가뭄이 지속되어 국제 곡물가격 폭등이 우려되므로 귀한 풀 사료 생산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하였으며, 갑작스런 폭우나 폭염에 의한 양축농가의 안전사고에도 대비하여 줄 것을 거듭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