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은 2014년 10월 29일(수)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에서 영천 11개교, 경산 3개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대구대학교 학생을 포함한 242명이 주도한 ‘2014 오감동이들의 꿈·요리·문화 교류 축제’를 개최했다.
영천과 경산의 학생 80여명과 교사 23명, 실무사 12명, 대학생 봉사자 127명이 한데 어우러져 오전에 각 학교에서 그간 갈고 닦아온 요리 실력을 한껏 뽐내어 한 상을 차려낸다. 대구대 사범대, 재활과학대 등의 대학생들을 점심시간에 초대하여 요리 한 음식을 직접 판매하면서 미래 직업사회로의 진출과 사회적응능력을 높이는 것이 본 요리축제의 목적이다.
음식을 파는 동안에는 격려를 위해 찾아 준 손님들께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화답을 한다. 대학생의 난타, 교육마술이 공연되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중창, 댄스, 리코더 연주, 댄스가 공연되며, 발달장애학생들로 구성된 마중물예술학교의 난타 초청공연까지 서로 주고 받으며 흥겨운 시간을 음식에 가미했다.
오후에는 사범대 대학생들이 평소 운영하는 동아리에서 농구, 보치아, 풍물, 난타, 매듭 팔찌 만들기, 과학연극, 청소년기 장애학생들의 바른 이성교제 멘토링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대학이란 환경을 적극활용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영천의 오감동이들과의 축제에 4번째 참여하는데 만날때마다 표현력이 자라고, 자기주장이 분명해지는 아이들을 보면 가슴이 벅차올라요. 오늘 시각장애 학생이 들려주는 리코더 연주를 보면서 제가 왜 특수교사가 되고자 하는지 그 목표가 더 선명해졌습니다.”라며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성호 교육장은 “영천의 특수교육은 감동의 문화를 만들고 전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를 대표하는 특색 사업명이 5tion dream project지요. 우리 아이들이 표현이 다소 보편적인 방법과 달라 오감으로 성장하며, 우리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고 믿고 있지요. 자라는 아이들에 대한 큰 꿈을 품을 우리 영천의 특수교사 선생님들의 소망을 지지하며 마지막 5tion dream project 재능나눔축제를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