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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동부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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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산림녹지과 박규원(실무원/47) 외 기간제근로자 9명은 지난 30일 관내 휴경지 자투리땅에서 직접 재배해 수확한 고구마 68박스를 영천시 기초푸드뱅크에 기탁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기간제근로자로 근무하는 이들은 매년 무덥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나무의 생육환경개선을 위한 병해충방제와 물주기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하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경관을 보여주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고구마는 주말이나 자투리시간을 활용하여 틈틈이 정성들여 기른 작물로 푸드뱅크를 통해 영천시 관내 저소득층 가정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들은 두 차례에 걸쳐 배추나 감자를 기증한 바 있어 일회성의 나눔이 아닌 지속적인 나눔 모범 사례로 의미가 크다. “녹지공간을 가꾸는 일 사이 자투리시간을 활용하여 나눌 수 있는 고구마를 재배하여 좋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쑥스러운 미소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