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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

할머니 그동안 많이 불편 하셨죠

경북동부신문 기자 입력 2014.11.06 13:45 수정 2014.11.06 01:45

ⓒ 경북동부신문
꽃편지 릴레이(4호 행사) ○ 영천시 화남면에 거주하는 박연옥(76세) 할머니는 정부보조금 월 20만원과 취로사업일을 하면서 불편함 몸으로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데, 해가 지는 것이 자식없이 홀로사는 외로움 보다 더 무섭다. 할머니의 일상생활에서 가장 큰 걱정은 집에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옆집이나 50m 떨어진 마을회관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다. 밤늦은 시간 화장실 갈 때는 가다가 넘어져 다치지 않을까 걱정이고 특히, 비나 눈이 오는날은 더더욱 그랬다. 할머니의 이러한 불편한 생활은 112순찰을 돌던 화남파출소 경찰관과 경찰서장이 알게되었고 최근, 안전기부문화 운동인 “꽃편지 릴레이”를 통해 관내에서 건설업을 하는 최성호 명인건설 대표가 적극 동참의사를 밝히고 이동식 화장실을 구입 11. 5일 할머니집에 설치 해 주었다. ○ 2014. 11. 6.(목) 박연옥 할머니 집 앞에서 최성호 명인건설 대표, 최경자 영천여성기업인 회장, 경찰서장,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할머니에게 이동식 간이 화장실을 기증하는 제4호 꽃편지 릴레이 행사를 개최하였고, ○ 최성호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할머니가 화장실도 없이 홀몸으로 어렵게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작은 정성으로 화장실을 설치해 드렸는데, 할머니가 눈시울을 붉히면서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 찡함을 느꼈으며, 앞으로는 할머니가 걱정없이 안전하게 장수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5호 참여자로 최경자 영천여성기업인 회장을 지명해 꽃편지를 전달했다. ○ 한편, 박연옥 할머니는 눈물을 글썽이면서“이제부터는 화장실 걱정을안하고 안심하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행사에 참석한 모든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이 자리에서 오 서장은“꽃편지 릴레이는 시민들이 우리 주변의 안전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자는 안전문화 운동이며, 단돈 1,000원짜리 안전물품이라도 지역안전에 참여한다는 뜻이 더욱 중요하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희망하며, 자기의 재능을 지역안전에 기부 할 희망자도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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