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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동부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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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호)에서 지난 9월 19일부터 특색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글새암」우리말 공부방에 대해 여러 차례 신문과 방송에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월 11일(화) 영천시의회 권호락 의장이 배움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서 권호락 의장은 “여기에 계신 어르신들이 지난날 배움을 포기한 채 열심히 살아오셨기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이렇게 잘 살 수 있는 것이다. 비록 좀 늦었지만 어르신들의 배움을 향한 열정을 응원하고, 이런 귀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님에게 감사드리며, 영천시의회에서도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우리말 공부방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한글을 배우지 못한 것이 평생에 한이 되었는데, 이제 농협에 가서 내 이름을 내 손으로 적을 수 있고, 주위의 간판들도 조금씩 읽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면서 의장님께서 직접 찾아와 응원을 해주셔서 더욱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글새암」우리말공부방은 금호읍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2월 5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하루 2시간씩 한글 기초과정을 비롯해 비즈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업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