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경관조림사업의 일환으로 식재한 가로수가 갑자기 말라 죽어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총사업비 1천973만원을 들여 금호읍 금창교에서부터 경산시 입구까지 이어지는 금호둑 양쪽 3km에 편백나무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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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장자리 양쪽으로 식재된 가로수인 편백나무가 1개월여만에 70~80%가 누렇게 고사돼 지켜보던 주민들이 안타까워했다.
주민들은 “나무를 심은지 얼마되지 않아 이렇게 말라 죽는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행정당국에 민원을 제기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나무가 완전히 말라 죽었다고 판단하기에는 좀 이른 면이 있어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민원도 들어오고 해서 시행업체에 하자 보수를 신청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