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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제71회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영천호국원이 참배객 편의 개선에 나섰다.
현충일과 명절 연휴 기간이면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을 추모하려는 유가족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참배실 혼잡 문제가 반복돼 왔다.![]()
ⓒ 경북동부신문
이에 따라 국립영천호국원은 충령당 1·2·3관 참배실을 통합 운영하는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참배객을 분산 안내하고 참배실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특정 공간에 집중되던 혼잡을 완화하고 전체 운영 효율을 높인 것이다.
운영 개선 이후 참배 대기시간은 평균 30분 내외로 크게 줄었으며, 이용자 만족도도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장 안내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전광판과 안내표지판 등을 활용한 실시간 안내를 강화해 보다 편리하고 질서 있는 참배 환경을 조성했다.
국립영천호국원은 이번 현충일에도 많은 참배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해 불편 최소화에 나설 방침이다.
국립묘지는 단순한 추모 공간을 넘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공간인 만큼, 참배객들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국립영천호국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참배환경 조성과 이용 편의 개선을 통해 품격 있는 국립묘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