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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동부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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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농사도 따뜻한 정도 풍년입니다
- 신녕면 신덕2리 기획감사담당관실 직원 일손돕기 -
지난 17일 이른 아침, 신녕면 신덕2리 마을에는 주아(일명 마늘쫑) 제거 작업이 한창이었다. 이날 마을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린 것은 바로 영천시청 기획감사담당관실 직원들.
2009년 8월에 자매결연을 맺은 후 올해로 4년째. 초심을 잊지 않고 끈끈한 정을 나누는 모범사례로 손꼽혀 온 영천시청 기획감사담당관실은 올해도 어김없이 일손이 부족한 마을을 찾아 뜨거운 햇살아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신덕2리 윤종관 이장은 “일손이 부족해 제때 작업하지 못해 큰 걱정이었는데 풍년수확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마늘농사를 주로 짓는 주민들에게 이보다 더 큰 선물이 어디 있겠느냐”며 고마워했다.
서투른 손놀림이지만 끝까지 함께 한 하기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오늘처럼 몸으로 주민들과 함께 땀 흘리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도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최고의 방법인거 같다”며 앞으로도 신덕마을 주민들과 늘 함께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약속했다.
한편, 올해 마늘농사는 작황이 좋아 8%정도 생산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으며, 마늘쫑 제거는 영양분 분산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품질 좋은 마늘을 생산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