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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

영천署, 보이스피싱 예방 농협 여직원에 감사장 전달

경북동부신문 기자 입력 2012.05.25 15:09 수정 2012.05.25 03:09

영천署, 보이스피싱 예방 농협 여직원에 감사장 전달

영천경찰서(서장 이근영)는,
지난 22일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를 찾아 직업상 숙지된 업무 기지를 발휘해 2천여만 원에 달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창구 여직원 김모(35)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농협직원 김씨는 지난 14일 70대 할머니가 휴대폰으로 통화하면서 만기가 남아 있는 적금을 해약하면서 새로 개설한 통장으로 입금을 서두르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직감하고 이를 말리려 하자“다른 사람에게는 절대 이야기 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계속하여 적금 해지를 재촉하는 것을 보고 곧바로 역전파출소에 신고하여 할머니가 몇 년 동안 애기중기 모아 둔 2천여만원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
경찰조사 결과, 할머니는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통장에 있는 돈이 전부 빠져나간다는 전형적인 관공서 사칭, 보이스피싱에 속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근영 영천경찰서장은,“그 동안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경찰서-금융기관間 MOU체결, 금융기관 실무자 간담회 등을 통해 많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면서 “금융기관에서 좀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준다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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