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사회

“반인권적 3대 악성사고 근원적 해결방안 모색”

경북동부신문 기자 입력 2014.11.21 11:33 수정 2014.11.21 11:33

ⓒ 경북동부신문
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소장 금용백)는 11월 20일 학교 청운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병영, 인권과 혁신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 육군3사관학교 리더십 세미나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리더십 관련 비중있는 주제에 대해 전문가 발표 및 토의를 통해 선진 병영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왔다. 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군내 악성사고가 빈발했던 해로, 군대의 폐쇄적인 조직문화 및 병영 내 악․폐습 척결, 인간 중심의 리더십 정착과 소통을 통한 병영문화의 혁신을 위해 각급 제대별로 다양한 대책과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 육군3사관학교는 이러한 시대상황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리더십 세미나 주제를 “열린병영, 인권과 혁신은 넘어”로 정하고, 군내 3대 반인권적 악성사고(구타․가혹행위, 성폭력, 자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발표와 토론을 실시했다.  첫 번째 주제인 ‘구타․가혹행위’에 대해서는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가 “병영문화 혁신 방향”이라는 주제로 병․부사관․장교 등 신분별 현실태 분석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정경조 예비역 중장이 토론자로 나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 두 번째 주제인 ‘성폭력’에 대해서는 김행 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이 “양성평등 왜 필요한가?”의 제목으로 행복의 필수조건인 양성평등과 성인지력 향상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주제발표를, 토론자로는 신지영 한국여성상담센터장이 수고했다.  세 번째 주제인 ‘자살’에 대해서는 하상훈 한국생명의전화 대표가 “군 자살의 이해와 대처”의 제목으로 자살의 통계 및 심리사회적 원인과 자살에 대한 잘못된 태도와 진실, 자살 광고신호 이해를 통한 군내 자살 대처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실시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토론자로는 정택수 한국 자살예방센터장이 토론에 임했다.  육군3사관학교는 이번 리더십 세미나를 비롯한 지속적인 리더십 연구활동과 군 내․외 학술교류를 통해 육군의 병영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적용함으로써 선진 병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경북동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