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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동부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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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중학교(교장 박영철)는 내년부터 실시하게 되는 자유학기제 희망학교 시행에 따른 교직원 핵심역량 강화의 차원으로 이 분야의 전문 강사(부산 금양중학교 교장 석미령)를 지난 11월 26일 초청하여 3시간에 걸친 감동의 연수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의 강의를 맡은 석미령 교장의 전임지 부산중앙중학교는 3년 전부터 자유학기제 운영을 가장 먼저 모범적으로 실시하여 각종 언론매체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이 제도를 실시하게 된 전국 각 학교의 모범 사례가 된 학교이다. 이 제도의 시작에서부터 보급 정착단계에까지 심혈을 기울인 석교장의 진심어린 강의 내용은 시도 간의 교육적 공감대가 필요했던 본교 교직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그간 학교 현장은 새로운 교육정책에 능동적이기보다는 수동적인 자세로 끼워 맞추기식 형태로 진행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 연수를 통해 공급자인 교사의 핵심역량자체가 바로 수요자인 학생의 역량이며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거창하고 화려한 대도시 환경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역 여건에 맞춘 현장 체험을 통해서도 충분히 학생 잠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부분에 많은 공감을 하였다.
연수를 참석한 대다수 교사들은 “사이버 연수만 줄곧 받다가 실질적인 경험담을 듣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고, 특히 선배교사들의 존재감을 강조한 부분에 특히 공감을 하였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연수를 많이 접하여 교육정책과 교원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