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한 달여 앞둔 가운데 영천시청 오거리에서 성탄트리가 희망의 새 불빛을 밝혔다.
영천시 기독교연합회(회장 도영수, 고경제일교회)는 30일 오후 4시 40분경 영천강변공원(영동교 아래)에서 성탄트리 축하예배 및 점등식 행사를 갖고 영천시청 오거리에 세워진 성탄트리 및 터널형 트리에 불을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김영석 영천시장과 도․시의원들을 비롯한 각계 기관단체장, 기독교 신도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탄트리 점등을 축하했다.
이번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에는 3사관학교 군악대의 캐럴 연주를 시작으로 예배부름, 찬송, 기도, 성경봉독, 찬송, 축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성탄트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도영수)는 “이 땅에서 고통받고 외롭고 힘든 모든 분들에게 성탄트리의 불빛이 치유과 위로의 손길로 전하길 바란다”면서 불우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성탄트리가 밝힌 사랑의 불빛이 온 영천에 퍼져 시민들 모두 내년에도 더욱 행복하며 뜻있는 한 해가 되고, 큰 은혜가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청 오거리에 설치된 트리는 높이 7m, 둘레 15m의 소나무형트리와 터널형 구조물로 설치되었으며, 점등식 시작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밝고 환한 불빛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