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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

영천_가가호호건강대학 건강사랑 한마당 및 졸업식 가져

경북동부신문 기자 입력 2014.12.11 13:55 수정 2014.12.11 01:55

ⓒ 경북동부신문
영천시는 10일 영천시민회관에서 “2014년도 건강사랑한마당 및 가가호호(家家好好)건강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정희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졸업생 363명, 지역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매년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읍면동별로 운영하는 “가가호호건강대학”은 삶의 활력을 증진하는 1년 과정의 건강운동프로그램이다. 건강사랑 한마당은 지금까지 배운 건강운동 기량을 졸업 작품으로 발표함으로써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끼게 했다. 신명나고 흥겹게 연출한 운동 발표회는 시민들로부터 많은 축하와 찬사를 받았다. 또한 졸업식은 건강관리의 끝이 아니라 건강다지기의 시작이라는 의미에서 졸업증서를 수여하였다. 이날 무대에 출연한 노인들의 평균연령이 70세임에도 거리낌 없이 노익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황혼의 모습은 아름답기까지 했다. 임고면 황강리 21명의 “내 나이가 어때서” 주제로 힘찬 율동과 선율을 시작으로 마지막 동부동 등 16명이 발표한 “복 많은 남자”의 활기차고 감미로운 무대는 요즈음 우리주변 노인들의 생활방식과 삶에 대한 가치관을 여과 없이 보여준 무대로 평가되었다. 20대 30대 청춘시절을 연상케 하는 흥미롭고 황홀한 무대였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 구현진 영천시보건소장은 “매년 행사를 하면서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건강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열정을 느꼈다. 최근 노인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노인성 치매가 사회 문제화 되고 있으므로 2015년도에는 더 나은 운동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을 찾아뵙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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