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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동부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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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경제혁신 + 미래준비”2대 키워드로 도정 추진
▶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수립, 4대 전략 30대 중점과제 실행
▶ 창조경제혁신센터 본격적 가동... 성과 가시화
▶ 5+2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지역균형발전 촉진
▶ 도청이전․신도시 조기 활성화, 3대 국제행사 성공 개최
⇒ 2015년 신년화두, 무본자강(務本自强)* 제시
* 근본에 충실하는 자세로 스스로를 강하게 만드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뜻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2일 오전 11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출입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2014년 도정성과』와『2015년 도정방향』을 제시했다.
□ 이 자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금년 한 해는 중국 등 세계 여러 국가와의 연이은 FTA 체결, 저성장 시대의 지속, 지역 간 경쟁의 심화 등 국내외적인 변화와 어려움 속에서도 도민과 함께 에너지를 모은 결과 실속이 가득한 알찬 성과를 이루었다”고 강조하고, 2014년 도정 주요성과와 2015년 도정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 이날 김 지사가 첫 번째로 꼽은 성과는 지난 12월 17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시킨 『1+1 창조경제혁신센터』다. 다른 시도는 1개씩인데 반해, 경북만 유일하게 삼성이 참여하는 정부주도형, 포스코가 참여하는 기업자율형 등 2개를 구축했다.
- 삼성의 참여로 구미 금오테크노밸리에 설치된 정부주도형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마트팩토리(공정혁신) 확산, 7대 신사업 프로젝트 추진, 전통문화자산의 산업화, 농어업의 혁신을 통한 6차 산업화 등의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 기업 자율형으로 포스텍 내에 설치한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포스코의 기업 자율 참여로 이루어지며, 청정에너지 산업육성, 첨단소재 클러스터 구축, 창의공작소 운영 등으로 강소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게 된다.
◦ 둘째, 금년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는 내년도 국비 11조원 확보다. 사상 최대 금액이며, 예산의 질 적인 면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민선 4기 취임 이듬해인 2007년 2조원에 비해 5.5배 늘어 났으며, 특히 미래 경북의 종자돈이 될 신규사업 53개에 총 2조 8,400억원을 확보했다.
- 이는 수차례의 당정협의회, 국회의원 보좌관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무원들이 중앙부처․국회․정당을 자기 집처럼 드나드는 등 긴밀한 팀플레이에 의한 협치의 산물이라고 강조했다.
◦ 세 번째로는 잇따라 결실로 나타나고 있는 광역SOC망 확충이다.그동안 경북도가 줄기차게 주장해온 결과, 내년에만 고속도로 2개, 철도 2개 등 15개 노선 이 개통되고, 2016년도에는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등 도내 구석구석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 또한, 내년도에는 국비 6조 3천억원을 SOC사업에 투입, 신규 12개 노선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북방진출 핵심 SOC사업인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동해중부선 철도 등도 속도를 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네 번째로, 그 동안 공을 들여 온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가시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 신한울 원전 대안사업이 타결됐고, 국제 원자력인력양성원, 원자력 기술표준원 설립이 국책사업으로 확정됐을 뿐 아니라, 원전세도 9년만에 kwh당 0.5원에서 1원으로 2배 인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 다섯 번째로, 글로벌 경기 둔화, 기업투자 위축 등 경제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도 4조 1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냈다.
- 덕원학원 휴양지 5,500억원, 대명 1,200억원 등 서비스분야 뿐만 아니라, 타이코 AMP 1,600억원 등 주력 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에도 많은 투자가 이어졌으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친서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
◦ 여섯 번째로, 도청신도시 조성과 혁신도시 건설, 한수원 본사 이전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왔다.
- 도청신도시는 내년 이전을 목표로 현재, 전체공정이 78%에 이른다. 도청이전 선발대 37명이 지난 4일부터 신청사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상수도 및 하수도, 정주여건 조성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다.
- 김천 혁신도시는 이전대상 12개 기관에 5,065명 중에서 도로공사 등 8개 기관 1,906명이 이전을 완료했다. 나머지는 내년 중으로 완료한다.
◦ 일곱 번째로, 박근혜 정부의 유라시아이니셔티브를 지방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경북도가 추진하는 ‘경북 환동해-북방 이니셔티브’를 구체화 시켰다.
- 지난 12월 1일 나진~하산 철도를 거쳐 나진~포항신항으로 러시아산 유연탄 4만 5백톤이 포스코로 시범 운송하는 등 포항이 대륙 진출의 물류허브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12월 5일에는 당초계획 보다 훨씬 앞당겨 포항~삼척 간을 잇는 ‘동해중부선철도 부설’공사를 착공시켰다.
◦ 여덟 번째로, 이스탄불 in경주2014, 해양실크로드 대장정 등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융성의 국정과제를 경북형 문화융성 플랜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 지난 9월 이스탄불 측에서 직접 경주에 와서 개최한 ‘이스탄불 in 경주2014’는 당초목표를 초과한 80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와 대성황을 이뤘다.
- 아울러, 지난 9월 16일 출발해 10월 30일 대장정을 마친 해양실크로드대탐험도 실크로드 문화권 내에서의 대한민국의 주도권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 그 외에도, 찾아가는 현장복지를 위한 ‘경북형 복지모델 가동’과 ‘FTA대응을 위한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다함께 잘사는 행복경북을 만들어가고 있다.
- 전국 최초로 할매․할배의 날을 제정해 사회 공동체 회복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있으며, 치매, 독거노인, 행복경로당 등 노인 효복지 3대 약속도 구체화시켜 나가고 있다.
- 또한 잇따른 FTA 타결의 대처를 위해 FTA무역이익공유제․원산지 증명 확대 등 정부차원의 대책마련 요구와 인력양성․품질고급화․수출확대 등 자구노력도 병행해 나가고 있다.
□ 이날, 김관용 도지사는 금년도 도정성과와 함께, 2015년도 도정운영의 방향에 대해서도 밝혔다.
◦ “내년에는 국가적으로 박근혜 정부 3년차로 국정이 탄력을 받아야 하며, 지역적으로는 신도청 시대를 활짝 열고, 동해안 바다시대를 구체화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라고 진단하고, “그래서 내년도 도정 운영의 큰 방향은 ‘경제 혁신’과 ‘미래 준비’ 로 요약된다”고 말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이날 12대 역점과제를 제시했다.
◦ 먼저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지방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경상북도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를 위해 창조경제, 균형경제, 미래경제, 기초튼튼 등 4대 전략과30대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액션플랜을 구체화하고, 정기적인 점검체계를 작동시켜 나가겠다는 것이다. 그 구체적인 내용은 내년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 또한, 미래경북 발전을 위해 “1+1 창조경제 혁신센터”의 본격적 가동과 “5+2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원자력 클러스터조성” 등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
- “1+1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스마트팩토리 90개 기업, 강소기업 50개 육성, 벤처창업 활성화 등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시켜 나가겠다는 것이다.
- 2대 신산업인 탄소섬유와 3D 프린팅과 5대 주력사업인 ICT, 로봇, 의료․바이오, 물융합, 에너지의 “5+2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에도 주력해 나가는 한편,
- 원전현장을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연결을 위해 원자력 인력양성원 조기 착공 등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구축에도 한층 속도를 낼 것이라고 했다.
◦ 도내 골고루 잘살고 균형있는 경북발전을 위해 신도시 활성화와 광역교통망 형성 및 4대 균형발전 축을 체계화해 나가겠다고밝혔다.
- 도청 신도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이전, 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에 역량을 집중하고, 동남권의 주민편의 향상을 위해 환동해발전본부를 설치할 계획이다.
- 또한, 환동해와 환황해 상생을 위해 세종시~도청신도시 고속도로와 수도권과 남부 경제권 상생을 위해 중부내륙 KTX, 영남권 상생을 위해 남부내륙 철도부설 등 대형 신규 SOC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 도청이전을 계기로 4대 균형발전 축 강화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북부권은 미래 농생명 벨트로, 동해안권을 해양 신산업 벨트로, 서부권을 스마트 융복합 벨트로, 남부권을 창의지식 서비스 벨트로 특화 발전시켜 23개 시군이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시대를 앞당기겠다는 것이다.
◦ 또한, 소외됨 없이 모든 도민이 골고루 잘 살고 행복한 농어촌을 위해 경북형 행복플랜 가동과 농어업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노력하는 등 정부가 늘 곁에 있다는 것을 실감하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 이외에도 세계 물포럼, 실크로드 문화대축전, 세계군인체육대회 등 3대 국제행사를 반드시 성공시키고, 민족자존의 섬 독도수호를 위해 입도지원센터․독도방파제․을릉공항 건설 등 기반을 튼튼히 하고 뮤지컬․문예대전․패션쇼 등을 통한 ‘문화예술의 섬’ 조성사업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김관용 도지사는 “2014년 한 해를 되돌아보면서 오로지 도민과 경북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달려온 결과가 국가예산 11조원 시대 개막, 신규 사업 53건에 2조 8천4백억원 확보, 전국 유일한 2개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4조 1천억원의 투자유치의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히면서,
◦ “특히, 정부3.0 추진평가 대통령상, 광역자치단체장 선거공약 이행률 평가 전국 1위, 민선5기 시도지사 공약이행평가 SA등급,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경진대회 대상 등 외부에서도 우리의 노력을 인정해 줬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에너지를 한데 모아준 도민과 관심과 비판을 아끼지 않은 언론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 그러면서 그는 “사람중심 경북세상의 원대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잠시도 머뭇거리거나 주춤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그러해 왔듯이 ‘초선 같은 6선’의 자세로 일로서 승부하고 성적표로서 도민의 평가를 받겠다”고 덧붙였다.
◦ 그리고 그는, 근본에 충실하는 자세로 스스로를 강하게 만드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뜻의 “무본자강(務本自强)을 경북도정 신년화두로 던지면서, 경북의 역사적 근본과 정체성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