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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종합

김병삼, 국민의힘 영천시장 후보 확정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입력 2026.04.29 13:42 수정 2026.04.29 13:44

‘원팀’ 기조 유지에 관심

국민의힘 경북도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단체장 후보 공천을 일부 마무리한 가운데, 김병삼 예비후보가 영천시장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며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구자근)은 22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12차 공천관리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영천시장 후보 경선에서 김병삼 예비후보를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는 경북지역 14개 광역·기초단체장 후보를 동시에 공개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 경북동부신문
이번 경선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여론조사를 토대로 결정됐다. 공관위는 책임당원 투표 50%와 일반 여론조사 50%를 합산하고, 양 후보에게 각각 부여된 7점의 가산점을 반영해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김섭 후보와 김병삼 후보는 앞서 지난 3일 영천시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경선 후보 서약서’를 체결하며 공정 경쟁과 경선 이후 ‘원팀’ 기조 유지에 합의한 바 있다. 양측은 최종 후보의 본선 승리를 위해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체제로 협력하고, 무소속 출마나 타당 후보 지원을 하지 않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김병삼 후보는 당내 경선 후유증을 최소화한 채 조직 결집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공천 확정이 본선 경쟁 구도를 조기에 안정시키며, 향후 정책 대결 중심의 선거전으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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