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및 지역 아이들을 위한 봉사와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나다움 놀이터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기다움을 찾아가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자연과 어울리는 창의적 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등 아동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창의적 활동을 유도하며, 교육 및 복지 측면에서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 있다. 나다움놀이터는 지역환경을 보도하는 청소년기자단도 운영하고 있다. 본보는 환경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로 구성된 ‘나다움 기자단’이 취재한 내용을 정리했다.
[편집자주]
우리가 생각하는 환경
김세아 나다움기자
최근 자연재해 폭염 등등 환경문제가 심각한데요. 아직 환경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 입니다.
프로그램 청소년 나다움 환경기자에서는 어린 청소년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중 나다움 환경기자단 박연서 기자에게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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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환경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환경은 저희에게 중요하고 지켜야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Q.요즘 가장 문제가 되고있는 환경문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플라스틱 사용이 심각하다고 느낍니다, 어쩌면 사람들이 버린 플라스틱으로 인해 동물이 죽거나 멸종위기까지 가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Q. 환경문제가 심해지면서 불편한 점은 없었나요?
운동회나 현장체험학습같은 야외활동이 적어지고 교실수업이 늘어나 답답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Q.환경을 위해 실천할 방안이 있나요?
사소한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플라스틱이나 일회용 숟가락, 젓가락등의 사용을 줄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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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환경기자단을 하면서 환경에 대해서 잘 알게되었습니다. 한 번 환경에 관한 프로그램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북상하는 과일 지도,
영천 포도의 미래는 안전한가?
야간 기온 상승으로 당도 이상 서 진 나다움기자기후 변화로 인해 한반도의 과일 재배 적지가 북상하면서, 전국 최대 포도 주산지인 영천의 포도 생태계가 중대한 변곡점에 섰다. 지표면의 복사 냉각 방해로 인한 고온 현상이 작물의 생체 시계를 뒤흔드는 가운데, 영천 포도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과학적 대응과 작목 전환에 대한 논의가 시급하다.경상북도 영천은 대표 포도 주산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는 지역 특산물인 포도 재배 환경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기상청 장기 기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평균 기온은 최근 30년간 약 1.6℃ 상승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여름철 폭염 일수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고온 현상은 포도의 당도와 착색, 생육 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이 같은 변화의 주요 원인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과 강수 패턴 변화이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포도는 일정한 생육 적산온도와 일교차가 확보될 때 품질이 높아지는데, 야간 기온 상승은 당 축적을 저해하고 착색 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장마 기간 집중호우는 열과와 병해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 즉, 기후변화는 재배 환경 변화 뿐 아니라 생산성과 상품성 전반에 위협을 주는 문제로 작용하고 있다.이에 대응해 지역 사회와 공공기관 차원의 적응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고온기 과수 피해 저감을 위한 기술 보급 사업을 통해 차광망 설치, 과원 미세살수 장치 활용, 토양 수분 관리 등 ‘고온 피해 경감 재배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특히 포도를 포함한 과수 작목에서 일소와 과실 품질 저하를 줄이기 위한 현장 기술 지도가 강화되고 있으며, 여름철 폭염 대응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도 함께 운영중이다. 이러한 노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 환경 한계를 완화하고, 지역 특산 과일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공 차원의 대응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전문가들은 포도 재배지의 북상 가능성도 제기한다. 농촌진흥청 기후변화 대응 연구에서는 작물 재배 적지가 점차 이동할 수 있음을 분석하며, 품종 개량과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실제로 ICT 기반 온습도 관리, 토양 수분 센서 등 정밀농업 기술은 기후 리스크를 줄이는 대안으로 제시된다. 영천 포도의 사례는 기후위기가 식량과 지역 경제, 전통 산업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기후변화는 현재 진행 중인 환경 위기이다. 세대와 역할을 막론하고 우리 모두는 소비자이자 생산 주체로서 기후 문제를 이해하고 행동해야 한다. 지역 특산물을 지키는 일은 곧 우리의 식탁과 환경을 지키는 일과 다르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