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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종합

무소속 김용문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어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입력 2026.05.18 10:00 수정 2026.05.18 10:01

“지난 4년의 성과 바탕으로 더 낮고 뜨겁게 뛸 것” 필승 다짐

영천시의회 다 선거구(동부·중앙동)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김용문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3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기택 전 영천시의회 의장, 박종범 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이사장, 이남수 영동고 총동창회장 등 지역 내 주요 인사와 지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김 후보의 재선 가도에 힘을 보탰다.

ⓒ 경북동부신문
행사는 현판 제막식을 필두로 내빈 소개, 후보자 인사말, 축하 떡 절단식, 필승을 기원하는 만세삼창 순으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김용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의 의정 활동을 소회하며 주민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후보는 "4년 전,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약속을 믿고 제9대 의원으로 일할 기회를 주셨던 주민 여러분의 믿음을 잊지 않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지난 4년간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으나 부족한 점도 있었을 것"이라며 자신을 낮추면서도, "한 번 더 기회를 주신다면 더욱 잘하고, 더 열심히 뛰어다니는 김용문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무소속 후보로서의 소신도 분명히 밝혔다. 김 후보는 "저는 정당의 눈치도, 권력자의 눈치도 보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오직 동부동, 중앙동 주민들과 시민들의 눈치만 살피며 의정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선언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모든 열정을 쏟아붓겠다"며 "다시 한번 김용문을 믿고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 후보와 뜻을 함께하는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를 비롯해 무소속 출마 후보들이 대거 참석해 ‘무소속’의 결속력을 과시하며 선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용문 후보가 정당 공천의 벽을 넘어 주민들의 선택을 다시 받을 수 있을지 지역 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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