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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종합

더불어민주당 이정훈 영천시장 후보, 출정식 갖고 공식 선거운동 돌입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입력 2026.05.21 16:09 수정 2026.05.21 16:12

“집권여당의 힘으로 영천경제 반드시 살리겠다”

이정훈 더불어민주당 영천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오전 출정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선거대책본부 관계자들과 조창호·최순례 영천시의원 후보, 비례대표 조상임 후보 등이 함께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 경북동부신문
이정훈 후보는 출정식에서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침체된 영천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울 것인지, 과거의 정체를 반복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중앙정부와 연결된 집권여당 후보만이 영천 발전의 실질적인 길을 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천은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침체된 골목상권, 산업구조 전환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동시에 겪고 있다”며 “이제는 단순한 관리형 행정이 아니라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과 일자리를 유치해 도시의 미래 구조를 바꿀 정치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 8년간 현상 유지에는 익숙했을지 몰라도 시민 삶의 변화는 크지 않았다”며 “무소속 시정과 국민의힘 중심 정치 속에서 시민들의 삶은 더 어려워졌고, 이제는 시민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유치 ▲금호·고경 산업단지 미래산업 클러스터 조성 ▲영천 미래캠퍼스 조성 ▲청년 일자리 확대 ▲영천경제 회복 ▲중앙정부·여당과 연계한 국비 확보 등을 제시했다.

특히 ‘영천 미래캠퍼스’와 관련해 “영천초·영천중·영천여중 이전과 함께 교육·문화·진로 시설을 집적화해 교육과 정주, 청년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영천의 아이는 영천이 키운다는 책임으로 교육도시 영천의 기반을 새롭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 금호·고경 산업단지에 대해서는 “미래차·로봇·방산 부품 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와 함께 폴리텍 로봇캠퍼스 연계 채용형 교육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이 영천에서 배우고 취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와 미래산업 기업 유치는 영천의 판을 바꾸는 일”이라며 “말로만 발전을 외치는 후보가 아니라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예산과 기업을 실제로 끌어올 수 있는 집권여당 후보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선대위는 이번 선거운동 기간 기존 정차형 유세를 넘어선 ‘드라이브 스루 유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라이브 스루 유세’는 특정 거점에서 시민을 기다리는 방식이 아니라 후보와 유세단이 직접 골목과 상가, 농촌마을과 산업현장을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유세 방식이다.

이 후보 측은 “영천 시민의 삶은 큰길가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며 “시장 골목과 원도심 상가, 산업단지와 농촌마을 곳곳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선거운동은 단순한 구호 경쟁이 아니라 영천경제 회복과 도시 미래 구조 전환의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집권여당 후보의 실질적 힘과 변화 가능성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직접 설명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정훈 후보는 “6월 3일은 영천의 과거를 반복할 것인지 새로운 성장의 길로 나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날”이라며 “영천경제를 다시 살리고 청년이 돌아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살아나는 더 큰 영천을 위해 시민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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