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종합

“정당보다 인물, 오직 영천 발전...행복한 도시 완성하겠다”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입력 2026.05.25 09:46 수정 2026.05.25 09:58

무소속 최기문 시장 후보, 영천공설시장에서 뜨거운 집중유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본격화된 가운데, 22일 오후 영천공설시장 동문 앞은 영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최기문 후보를 지지하는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시장을 찾은 수많은 시민과 상인들이 운집한 가운데, 최 후보는 ‘시민 중심의 청렴한 행정가’ 이미지를 앞세우며 압도적인 표심 몰이에 나섰다.

ⓒ 경북동부신문
이날 유세는 찬조연설자들의 열정적인 지원 사격으로 포문을 열었다.

맨 먼저 무대에 오른 청년 소상공인 이찬영와 정미영 씨는 “영천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젊은 바람과 진정한 추진력은 당의 배경이 아닌 후보의 발자취에서 나온다”며 젊은 층의 지지를 강력히 호소했다.

이어 연단에 선 서길수 전 영남대 총장과 권영성 전 영천시의회 의장 역시 “지방자치의 본질은 중앙정치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영천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라며, “지난 임기 동안 발로 뛰며 증명해 낸 최기문 후보야말로 영천을 이끌 적임자”라고 치켜세웠다.

시민들의 연호와 환호 속에 마이크를 잡은 최기문 후보는 무소속 후보로서의 당당함과 영천을 향한 진정성을 피력했다.

최 후보는 “거대 정당의 그늘에 기대지 않고 오로지 영천시민 여러분의 선택과 신뢰만을 믿고 이 자리에 섰다”고 운을 떼며, “정당의 이해관계보다 무서운 것은 민심이며, 저 최기문의 공천권자는 오직 영천시민뿐”이라고 강조해 청중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최 후보는 영천공설시장을 비롯한 민생 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굵직한 숙원 사업들을 막힘없이 이어가겠다는 중단 없는 영천 발전론을 설파했다.

그는 “영천의 도약은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검증된 행정 능력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영천의 자부심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완성하겠다”며 다시 한번 압도적인 지지를 간절히 호소했다.

공설시장 장날과 맞물려 펼쳐진 이날 유세는 지지자들의 뜨거운 환호와 시장 상인들의 격려가 어우러지며 단순한 선거운동을 넘어 영천의 미래를 염원하는 시민 화합의 장을 방불케 했다.

지역이 텃밭인 국민의힘 후보의 공세 속에서도 ‘무소속 인물론’을 정면으로 내세운 최기문 후보의 뚝심이 이번 영천시장 선거판을 어떻게 흔들어 놓을지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최 후보의 유세 현장에는 같은 무소속의 옷을 입은 우애자, 박규면, 이영우, 김용문, 전종천 등 기초의원 후보들도 함께해 힘을 보탰다.
ⓒ 경북동부신문



저작권자 경북동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