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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종합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 생활밀착형 여성 공약 공개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입력 2026.05.25 13:19 수정 2026.05.25 13:20

여성·가족 친화도시 비전 제시...여성이 웃는 도시가 미래 도시

무소속 최기문 영천시장 후보가 여성의 건강과 안전, 경제활동, 돌봄과 휴식까지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여성 공약을 공개하며 여성·가족 친화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최 후보는 “여성이 행복해야 도시의 미래도 살아난다”며 “여성의 안전과 행복을 시정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 경북동부신문
이번 공약은 ▲여성 건강 지원 ▲육아맘 지원 ▲여성 소상공인 지원 ▲여성농업인 육성 ▲여성 1인가구 안전 강화 등 실생활 체감형 정책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여성 건강케어 프로젝트’를 통해 40~60대 여성 건강검진 지원 확대와 갱년기 상담 프로그램 운영, 여성 우울·스트레스 상담센터 설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후우울증 방문 상담과 여성 전용 운동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생애주기별 건강복지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육아 여성들을 위한 ‘엄마 휴식권 보장’ 공약도 제시했다. 육아맘 문화데이 운영과 엄마 전용 힐링 프로그램, 키즈카페 이용 지원, 공동육아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통해 육아 부담을 덜고 부모들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여성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도 포함됐다. 여성 창업 초기자금 지원을 비롯해 온라인 판매 교육과 라이브커머스 교육, 전통시장 여성상인 지원, 소규모 점포 리모델링 지원 등을 통해 여성 경제활동 기반을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농촌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여성농업인 육성 정책도 눈길을 끌었다. 최 후보는 ‘영천 여성농업인 공동브랜드 육성’을 통해 샤인머스켓과 복숭아 등 지역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고, 라이브커머스 지원과 공동작업장 구축, 농촌체험 관광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증가하는 여성 1인가구를 위한 안전 대책도 내놓았다. 안심홈세트 지원과 방문 안전점검, 생활수리 지원 등을 통해 여성 1인가구의 주거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최 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넘어 여성과 가족 모두가 머물고 싶은 따뜻한 영천을 만들겠다”며 “여성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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