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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종합

김병삼 후보, 영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위한 교통혁신 공약 발표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입력 2026.05.26 10:12 수정 2026.05.26 10:13

“신공항 배후 산업·물류도시 도약”

국민의힘 영천시장 후보인 김병삼이 대구경북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산업·물류 중심 교통체계 구축 공약을 발표하며 영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김 후보는 26일 ‘사통팔달 교통요충지 강화 공약’을 통해 신공항 연계 광역교통망과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한 산업 인프라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 경북동부신문
김 후보는 “기업 유치의 핵심은 빠르고 편리한 교통과 물류 인프라”라며 “영천을 신공항 배후 산업·물류 중심도시로 육성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늘어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신공항 연계 광역교통축 구축 ▲산업단지 접근성 개선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 ▲광역교통망 확충 및 기업 유치 연계 등 4대 전략으로 구성됐다.

우선 영천과 신공항을 연결하는 직결 교통망 구축에 나선다. 영천~신공항 간 도로 개선과 광역 간선버스 노선 신설을 추진하고, 산업단지와 공항을 연결하는 물류 전용 노선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 기존 철도 노선을 활용한 산업물류 기능 강화와 산업단지 인근 화물 하역체계 개선을 통해 공항·철도·도로가 연계된 복합 물류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접근성 개선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산업단지 진입도로 4차로 확장과 교차로 병목구간 개선, 대형 화물차 회전·대기 공간 확보, 스마트 교통신호체계 도입 등을 통해 물류 체증을 줄이고 산업단지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공동물류센터 구축 계획도 포함됐다. 공동물류센터에는 냉장·냉동 물류시설과 전자상거래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AI 기반 물류 최적 경로 시스템과 물류차량 위치 추적 시스템 등을 도입해 중소기업 물류 부담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대구·포항·경산 등 인근 도시와의 광역 산업·교통 연계망 강화 계획도 밝혔다. 광역 생활권 통근 인프라를 개선해 인력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기업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공약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1단계에서는 병목구간 우선 정비와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선, 신공항 연계 교통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2단계에서는 공동물류센터 완공과 광역노선 정비, 공항 연계 산업물류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원은 국토교통부 광역교통망 사업 공모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단지 고도화 사업 예산, 경북도 매칭 지원, 민관합작 방식 등을 통해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는 “교통이 좋아지면 기업이 들어오고, 기업이 들어오면 청년 일자리와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영천을 산업과 물류, 사람이 모이는 신공항 경제권 핵심도시로 반드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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