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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종합

영천로타리클럽, 영천시니어클럽에 ‘카페모람 2호점’ 기증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입력 2026.06.15 17:07 수정 2026.06.15 17:09

오는 7월부터 어르신 16명 참여 본격 운영… 노인 자립 기반 마련에 총력

영천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영천로타리클럽이 또 한번 나섰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천로타리클럽(회장 박동환)은 노인 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카페모람 2호점’의 정식 오픈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시니어 일터를 조성해 영천시니어클럽(관장 라인선)에 10일 기증했다.

ⓒ 경북동부신문
이번 기증은 영천로타리클럽이 글로벌 보조금 사업을 통해 확보한 13만 8,000달러(2억여 원) 전액을 투입, 공사 완료 후 해당 사업장 인프라와 시설 일체를 영천시니어클럽에 무상 기증하며 지역 노인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

영천로타리클럽의 이 같은 일자리형 사업장 기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에도 지역 최초의 노인 일자리형 실버카페인 ‘카페모람 1호점’을 영천시니어클럽에 기증하며 노인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롤모델을 제시한 바 있다. 이후 2024년에는 수제 쌍화차 전문 카페인 ‘쌍화별당’을 기증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기증된 ‘카페모람 2호점’은 선발된 참여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과 훈련 과정을 거친 뒤,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동환 영천로타리클럽 회장은 기증식에서 “이번에 기증한 카페모람 2호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삶의 활력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일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천시니어클럽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영천로타리클럽은 영천시니어클럽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일자리 기증 사업 외에도, 지난 2018년 독거노인 백내장 무료 수술 지원을 시작으로 저소득층 대상포진 예방 접종 지원 등 누적 7억여 원에 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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