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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동부신문
-학부모의 돌봄 부담 해소 기대
전국적으로 온동네 돌봄·교육 정책이 확대되는 가운데, 영천교육지원청은 한 단계 진화한 교육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단순한 돌봄을 넘어 학생의 생활과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통합형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방학 중 점심 지원까지 포함한 늘봄 운영은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실질적인 돌봄 부담 경감 효과를 주고 있다. 방과후에는 학습·체험·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균형 있게 운영해 교육의 연속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올해 9월 영천동부초등학교 내 영천 온동네 돌봄·교육센터(늘봄 영천) 개관을 목표로 보다 촘촘하고 안정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 폐교를 문화예술생태체험공간으로 재탄생
-배움의 공간이 다시 살아나다
학령인구 감소로 증가하는 폐교 문제 속에서 영천은 이를 새로운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폐교된 화산중학교는 문화예술생태체험센터로 새롭게 조성되어 자연·예술·지역이 어우러진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거듭났다. 학생들은 자연 속 생태체험과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창의적 활동을 통해 교실 밖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있다.
계절별 특색 프로그램과 주제 중심 체험활동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고 있으며, 체험버스 지원을 통해 접근성과 안전성도 확보하였다.
2026년 3월 문을 연 이 공간은 지역과 학교를 잇는 새로운 배움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영천 스타 프로젝트’ 인기 급상승
-꿈을 향해 도전하는 미래 주인공
영천교육의 또 다른 핵심은 학생 개개인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시키는 맞춤형 미래교육 모델인 ‘영천 스타(Star) 프로젝트’이다.
영천 다문화이중언어교육센터는 방학 중 한국어캠프 및 학기 중 한국어 강사 지원을 통해 이주배경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또한, 보현산 천문대를 활용한 천문과학 교육은 학생들에게 실제 별 관측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적 탐구력과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AI 기반 진로탐색 시스템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강점을 분석하고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꿈을 구체화하며 미래를 스스로 설계해 나가고 있다.
■ 새로운 영천교육의 방향과 비전 실현..
-학부모, 지역민과 함께
영천교육은 ‘함께’라는 가치 위에서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영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 참여 확대 정책을 통해 교육정책 수립 과정에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학부모 기자단 운영, 소통 간담회, 교육공동체 토론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고 있다.
또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 전체가 배움의 공간이 되도록 지원하며, 학생들의 삶과 연결된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이는 아이 한 명을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키운다는 공동체 정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 영천학생미래교육관 개관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별빛 영천교육에 박차
영천교육지원청은 미래를 먼 이야기가 아닌 지금 실현해야 할 과제로 보고 있다.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가능성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을 실천하며, 학습·정서·진로를 아우르는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영천교육지원청은 6월 (구)영북초 내에 영천학생미래교육관을 개관해 미래교육의 거점 공간을 마련했다. 영천학생미래교육관에는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영재교육원, 과학발명교육센터가 입주해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 정서 지원, 미래 역량 함양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맞춤형 교육과 상담, 과학·발명 체험 등 다양한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행정은 지원하고 학교는 실천하며 지역사회는 함께 참여하는 교육 생태계 속에서 영천교육은 아이 중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신봉자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교육의 역할”이라며 “별처럼 빛나는 아이들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영천교육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동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