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
종합
영천향토사연구회(회장 김영모)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5시, 별무리아트에서 ‘골벌(骨伐)’ 22집 출판기념식을 개최한다.
'골벌'은 영천의 옛 지명에서 이름을 딴 영천향토사연구회의 학술지로, 지난 40년간 지역의 역사와 문화, 인물과 유적을 발굴·기록해 온 향토사 연구의 결실을 담아온 간행물이다.![]()
ⓒ 경북동부신문
이날 행사에서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
먼저 마현제(馬峴堤)와 인종태실 등에 관한 논문 발표가 진행되어 지역 문화유산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어 고인이 된 춘암 노재환 선생 등 원로 6인의 유품 전시회가 이뤄질 예정으로 연구회 발전에 헌신했던 원로들의 노고를 기린다.
아울러 '영천역사지킴이 40년' 활동을 돌아보는 전시도 함께 열려 연구회가 걸어온 세월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게 한다.
영천향토사연구회는 창립 이래 40년간 영천 지역의 뿌리를 찾는 작업에 매진해 왔다. 문헌 조사와 현장 답사를 병행하며 지역에 흩어진 금석문, 고문서, 구전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온 연구회의 활동은 지역 정체성 확립과 후 세대의 역사 교육에도 중요한 밑거름이 되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창립 40주년 기념식 및 골벌 22집 출판기념회는 그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40년을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된 만큼, 지역 향토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석과 관심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