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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

여름철 야생진드기 조심하세요!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입력 2015.07.23 09:36 수정 2015.07.24 09:36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고열, 구토 등

영천시보건소는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진드기 매개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야외활동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작은소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 등의
 
ⓒ 경북동부신문 
진드기류가 주요 매개체이며 주로 야외작업(밭농사 등)과 같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진드기 노출이 있는 경우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증상은 38℃이상의 고열과 오심·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위장관계증상이 나타나며 현재까지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나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영천시보건소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해 읍면동에 해충 기피제와 예방수칙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현진 영천시보건소장은 “진드기에 물린다고 해서 모두 감염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과도한 공포심을 가질 필요는 없으며, 진드기에 물린 뒤 6~14일(잠복기) 이내에 고열과 함께 설사,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이 동반되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 및 검사를 받도록 당부한다”며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예방수칙은 다음과 같다.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 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작업 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 신기
- 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이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음

▷야외 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샤워나 목욕하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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