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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종합

영화계의 별' 신성일 기념관 개관식 열려

경북동부 관리자 기자 입력 2025.11.26 11:05 수정 2025.11.26 11:06

영천시 괴연동에 총 80억원의 예산 투입...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영화계의 큰 별이었던 신성일 배우의 예술과 발자취를 기린 ‘신성일 기념관 개관식이 21일 괴연동 163번지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김선태 영천시의회의장을 비롯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고(故) 신성일 배우의 유가족과 영화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기념관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 경북동부신문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기념관은 부지 9,946㎡, 연면적 1,151㎡ 규모의 지상 2층 건축물로, 1층에는 실감영상실과 사무공간을, 2층에는 상설전시실과 체험형 콘텐츠 공간을 마련했다.

이날 대구뮤지컬페스티벌 수상자의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주요 내빈이 함께한 테이프커팅과 기념촬영을 끝으로 공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행사 후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기념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성일 기념관은 한국영화를 상징하는 고(故) 신성일의 예술과 삶을 되살리면서 첨단 인공지능(AI) 기반 실감형 미디어아트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첨단 기술을 접목한 관람객 참여형 체험 콘텐츠는 영천 문화관광 활성화에 한층 시너지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첨단 AI 기반 실감형 미디어아트 시스템과 체험형 전시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설계돼 관람객이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신성일의 예술과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성일기념관은 한국 영화사의 한 축을 이룬 신성일 배우의 예술 정신을 기리는 상징적인 공간이자, 영천 문화관광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즐겨 찾는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일기념관은 22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며,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요일 휴관) 오전 10시에 개관해 오후 5시에 폐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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