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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에 성공한 조창호 영천시의원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민생 중심 의정”을 약속했다. 조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와 청년 정착, 기업 유치, 동부동·중앙동 숙원사업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담아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선 9기 집행부와는 협력과 견제를 조화롭게 이어가며 영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편집자주]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조창호 영천시의원은 “주민들의 선택은 축하가 아니라 더 큰 책임을 맡겨준 것”이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민생 중심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동부신문
조 의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4년간의 의정 방향과 지역 현안, 영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이 재선 의원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가장 중요한 의정 목표로 ‘민생 중심의 실천 의정’을 꼽았다. 그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촘촘한 복지와 안전망을 구축하며,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며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구인 중앙동과 동부동의 현안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중앙동은 원도심 활성화와 문외동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동부동은 30년 넘게 표류해 온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과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원도심을 살리는 것은 거대한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다시 찾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라며 “청년 창업과 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중앙동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청년 인구 유출 문제에 대해서도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조 의원은 “청년들이 정착하려면 일자리와 주거, 문화가 함께 갖춰져야 한다”며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를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청년 창업 지원과 공공주택 공급, 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머물고 싶은 영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업하기 좋은 제도적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 유치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지역민 우선 채용을 확대하는 조례를 마련하는 한편,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해 기업들이 영천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협력과 견제의 균형을 강조했다.
조 의원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은 적극 지원하고, 혈세 낭비나 독단적인 행정에는 단호하게 견제하겠다”며 “견제를 위한 견제가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재선 의원으로서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초선의 열정에 경험이 더해졌다”며 “행정을 이해하게 된 만큼 주민들이 원하는 결과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낼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전화 한 통이면 언제든 달려가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조 의원은 SNS를 통한 실시간 소통과 주민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민원 처리 과정을 끝까지 관리하는 ‘민원 이력 추적제’와 결과를 직접 설명하는 ‘피드백 시스템’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이 이번 임기에서 가장 이루고 싶은 대표 공약은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이다.
그는 “영천경마공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경북도와 중앙정부, 국회를 상대로 체계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겠다”며 “마사회 본사가 이전하면 지방세수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말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영천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의정활동 가운데 가장 보람 있었던 순간으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확정을 꼽았다.
조 의원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사업을 현실로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영천의 미래를 바꾸는 대형 사업을 끝까지 책임지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10년 후 영천의 모습에 대해 “대구도시철도 연장과 영천경마공원, 하이테크파크지구가 시너지를 내면서 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모이는 자족도시가 될 것”이라며 “동부동은 명품 주거도시, 중앙동은 사람이 다시 모이는 원도심으로 변화시켜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시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의원이 되겠다”며 “검증된 추진력과 재선의 경험으로 ‘참 살기 좋은 영천’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동부신문